횡단보도 (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졸업 상영회 기획 A. 졸작 상영회 기획 계기 B. 졸작 상영회 제안서 C. 졸작 상영회 준비과정1. 대관신청2. 인쇄물 의뢰3. 오퍼레이터 구인4. 영상 제작(1) 상영 전 안내 영상(2) 영화 제작사 인트로 영상(3) 대기 영상5. 홍보D. 상영회 당일 리허설 A. 졸작 상영회 기획 계기 우리 대학원 졸업 방법은 총 세 가지가 있다. 논문 작성, 작품 논문(개별연구과제) 작성, 그리고 교과목 이수(수료) 이다. 나는 학교에 입학할 때 작품을 만들어 졸업하겠다 결심하고 지원했다.처음엔 막연히 할 수 있을 거 같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싶었고, 막상 시작했더니 얼떨결에 하나씩 하게 됐고, 그렇게 작품과 작품 논문까지 완료했다. 다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쯤, 내가 알지 못했던 것이 있었다. 내가 .. UND3R3TUDY (언더스터디) : 뮤지컬 소모임 UND3R3TUDY (2022년 03월 12일~) 공식사이트 : https://und3r3tudy.netlify.app/ UND3R3TUDY 준비는 끝났다. und3r3tudy.netlify.app Season01 일시 : 2022년 04월 01일 활동 : 뮤지컬 상영회 후기 : https://blog.naver.com/yung_0v0/223062233719 [UND3R3TUDY] 언더스터디 초연 1시 공연인데 12시 50분에 일어났다? 미친거지,,,,, 대충 준비하고 캐보랑 포스터 바리바리 챙겨서 택시탔... blog.naver.com 202307 [변신] 프란츠 카프카 [이러한 방식으로 계속 더 앞으로 나가는 것이 불안했다.] [동일한 노력을 하고 난 후에 한숨을 쉬며] [이러한 마음으로는 평온하게 정리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느꼈다.] [그는 침대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으며, 단지 아주 작은 희망일지라도 일어나야 한다고 재차 자신에게 말했다.] [이따금씩 평온한, 정말 평온한 생각이 절망스러운 결심보다 훨씬 더 낫다는 것을 기억했다.] [누군가가 그를 도와준다면 얼마나 편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이러한 생각을 하니 그는 어이가 없어 웃고 말았다.] [참다못한 아버지가 물으면서 다시 문을 두드렸다. "안 돼요"라고 그레고르는 말했다.] [울고 설득하면서 그를 방해하는 대신에 지금은 조용히 내버려두는 것이 훨씬 더 이성적일 듯했다.] [그의 이런 .. 202306 [야간비행]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1. 무선기사는 저 하늘 어딘가에 과일 속의 벌레처럼 뇌우가 자리 잡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름다운 밤이지만 언제든지 망가질 수 있다. 인간은 일단 결정하고 나면 삶이 만들어내는 우연에 만족하며 그곳을 사랑하는 법이니까. 그것은 사랑처럼 우리를 가두어놓는다. 마을은 그 오롯한 부동성으로 은밀함을 지켜내며 온화함을 내어 주기를 거부했다. 3. 처음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 그저 원인 모를 불안함만을 느꼈을 뿐이다. 마치 혼자 있다고 생각했으나 누군가 바라보고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는 뒤늦게, 영문도 모른채 자신이 분노에 휩싸여 있음을 깨달았다. 그 분노는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한 것일까? ... 아무것도 그를 위협하지 않았다. 돌풍의 기미도 느껴지지 않았다. ... 싸워야 할 일도 없는데, 그는.. [모으는 중] Checklists stuck in roses 1. 일기 말고 다른 곳에 체크리스트를 쓴다. 일기에 쓰는 것과 (이면지, 포스트잇 등) 다른 곳에 쓰는 것에 차이는 없다. 소파 위에 놔둔 일기를 가지러가기 귀찮거나 '오늘은 뭔가 저 이면지를 써야 기분이 좋을 것 같아' 싶은 정도의 차이. 2. 체크리스트를 잘 활용한다. 달성률 0%는 있어도 100%는 없는 것 같다. 얼마나 지워냈든 언젠가는 쓸모 없어진다. 얼마나 오랫동안 눈 앞에 놓여있었든 내 한 부분인 것 같다. 3. 대충 모아둔다. 4. 잘 접는다. 처음 시작부터 지금까지는 Maya 렌더 걸 때만 접었다. 기다림이 필요한 시간에 접으면 딱이다. 아무튼 다른 할 일이 있는데 장미부터 접으면 안된다. 5. 방 바닥으로 던진다. 잘 모으는 방법이다. 예쁜 상자에 넣어서 모으면 더 예쁘게 접으려고 하.. [진행 중] 짧도는 짧은도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10824 고딕의 영상시인 팀버튼 (읽으면서 필사 중 60% / 다 읽고 정리하기) 한국 시간으로 팀 버튼 감독의 생일을 맞이해서 사놓고 읽기는 미루던 팀 버튼 책을 읽고 있다. 자유롭게 필사. 매번 새 작품을 내놓을 때마다 그것을 통해 개인적인 여행을 떠나고 있으며, 그 여행은 오늘날 활동하고 있는 그 어떤 감독들의 작품 활동 못지않게 내면적이고 긴 파장을 남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설명할지 어려웠다. ‘아주 주관적인 내면의 여행’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싶어진 구절. p.33 저는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극단적인 인물들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비틀쥬스를 만들 때도 아주 재미있었고요. 자기 확신이 있으면서 개성있는 캐릭터. 비틀쥬스 . 같은 작명 센스를 닮고싶다. (별자리 중에서 오리온 자리를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베텔게우스는 알지 못했다. 비틀쥬스는 베텔게우스.. 거북목 탈출 대작전 [20210614] 안나가 "눈사람 만들러 갈래~?" 하면서 내 승모근을 두드리면 분명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날 거야^^...... 최근에 자세가 안좋은 채로 그림그리기 + 운전면허 급하게 따기 때문에 평소에도 불편했던 목쪽 근육이 아주 난리난리 대난리가 났다. 편두통이 거의 매일왔고, 중요한 일이 있는 날엔 진통제 없이는 못 버텼다. 턱쪽까지 불편해서 자려고 누우면 한참을 뒤척였다. '오늘 운전면허 합격하고나서 오후에 시간이 남으니까 꼭 병원 가야지~ ' 했는데 집와서 진통제 먹고 아주그냥 폭 잤다 ㅎㅎ.... [20210615] 드디어 정형외과에 다녀왔다. 일어나자마자 오전에 호다닥 방문했다. 2년전쯤? 마지막으로 갔을 때는 일자목이라고 했는데 x-ray 사진 보니까 제대로 거북목이었다. 간 김에 달고.. [HUGE PIECE PROJECT] 월간 디자인 연재 프로젝트 2020년 12월호 online.fliphtml5.com/thekf/ztcx/#p=1 엎질러진 꿈 2020년 12월호 [엎질러진 꿈] online.fliphtml5.com [80%완료]100장그리기챌린지 최근에 드로잉 공부를 하면서 타블렛으로 그리는 디지털 그림의 편리함도 여전히 좋지만, 연필로 종이에 그리는 그림만의 느낌도 좋아졌다. 그리고 과연 내가 그동안 사용해오던 연필이나 볼펜말고 다른 재료로도 그림을 그릴 수 있을지 궁금했다.색이 다양한 걸 안 좋아했어서 다른 재료들을 사용할 생각도 해본적 없다.연한 것 보단 진한 것에 더 끌려서 수채화, 색연필, 파스텔 류 말고 아크릴물감과 우선 가까워져 보기로 했다.앞서 말했듯 다양한 색보다는 제한된 색으로 표현된 것들에 더 눈길이 가다보니 내가 사용할 색들도 4가지로 제한을 두기로 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검정색 , 흰색 과 세상에 두 가지 색이 있다면 파란색 , 노란색 . 물감이랑 친해질 목적으로 100장 그리기 챌린지를 하는 이유는 1. 10장 그려놓.. 네이버 그라폴리오 시작 (+ 데뷔 배지 획득) 만들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캐릭터 설정이 끝나자마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덕분에 계정 돋보기?에 그림 자료로 가득찼고, 거기서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알게 됐다. 2020/06/10 - [공작소/Stories] - Untitled (아이디어 스케치) Untitled (아이디어 스케치) [아이디어 스케치] A와 X의 일상 소재들로 에피소드를 전개시킨다.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Bonus 에피소드들을 넣는다. Episode 00에서 그린 X의 초상화는 앞으로의 이야기에서 Z의 아지트에 걸려있는 uvwuvw.tistory.com uvwuvw.tistory.com/106?category=789143 ['A'Island] Herto / Mr.Tello 티스토리 블로그를 꾸미면서 새로운 시도 두 가지를 해보았다.. [홀로 나들이] 내가 좋은 게 좋은 거지 뭐 어느 샌가 타인의 시선에 취약해졌다는 걸 느꼈다. 과장을 더해보자면 내가 걷는 길이 지옥같아도 남들이 천국처럼 봐주면 괜찮았다. 처음엔 그게 문제 없다고 느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왜곡되기 쉬워졌다. 더 이상 그러고 싶지 않아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타인의 시선을 완전히 배제한 사람들의 무례함을 닮고싶진 않았다. 그래서 크게 내 방식이 변하지 않으면서도, 타인에게 향하던 내 에너지를 나에게 쏟기로 했다. 내가 어떤 공기에 휩싸여있는지 그걸 누가 어떻게 보든지 상관하지 않고, 내가 마시는 숨의 향기가 좋은지, 뱉는 숨의 색은 예쁜지를 궁금해하기로 했다. 그래서 혼자 떠나는 여행을 해보기로 했다. 홀로 유럽여행, 배낭여행은 무슨 혼자 바다도 가보지 못했다. 내 여행이 얼마나 즐거울지 사람들에게 평가받.. 소풍 하고싶은 게 생기면 바로 하곤 했다. 목표가 생기면 시작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 근데 이상하게 이건 시작하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너무 해내고 싶다가도 막상 혼자 나서려니 귀찮기도 했고 두려웠다. 여러 핑계를 대며 내일로 미루었다. 뭘 챙길지 모르겠으니까 생각해보고 가자. 적당한 가방이 없으니까 만들고 가자. 어디로 가지? 못정했으니까 찾아보고 가자. 남들 시선 없이 온전히 내 시간을 갖는 게 목표였는데 그럴 수 있을까, 계속 자신이 없었다. 그러다가 안되겠다 싶었다. 시간이 많이 필요한 일이거나 돈이 많이 드는 일도 아니고, 육체적으로 심적으로 힘든일도, 그냥 아무것도 아닌데 나서지도 못하고 있는 하루들이 지나면서 스스로에게 실망스러웠다. 내 자아가 강해지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 나한테 실망만 .. SNS 금식 후기 [시작하게 된 계기]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하루가 24시간인 것도 모자랐다. 안 그래도 모자란 시간들을 SNS로 무의미하게 보낼 때가 많았다. 페이스북은 정보 검색으로도 쓸모가 없어서 지운지 오래됐고, 인스타그램은 그림 레퍼런스들을 봐야한다는 핑계로 못 지우고 있었다. 카카오톡은 무의식적으로 아빠손가락이 자꾸 클릭을 하게 됐다. 유튜브는 검색용으로만 사용하고, 따로 웹툰을 보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핸드폰 사용 시간이 길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휴대폰의 유혹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한 게으름 때문인지 아니면 정말 나랑 인연이 없는 일들인건지 생각해봐야 했다. 안 좋아하는 음식이 버섯이었는데 이제부터 좋아해야지 맘 먹고 버섯을 좋아하게 됐고, 생일 선물로 술을 받고 싶을 정도.. 2020 빅맥송 우쿨렐레가 나의 반려악기가 되었다. + 동생이 일렉기타를 연습하기 시작했다. + 크로마키 테스트를 끝냈다. 그리고 2020 빅맥송을 찍어봤다 ㅎ 영상을 구상하기 전에 조건이 있었다. 둘 다 얼굴이 많이 안 나왔으면 좋겠었고, 연기는 절대 안 되고, 재밌으면 좋겠었다. 기존 빅맥송과 이번 빅맥송 당선작들을 보면 대체로 '깡'이 중요한 요소인 것 같았다. 우리 남매한테 깡은 거리가 좀 멀어서,,,, 빅맥송만 부르는 건 이도 저도 안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스토리를 넣었다. 스토리보드와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졌다. 스토리보드를 그릴 때 충분히 오래 생각을 하고 그리는데도 제작 단계에서 항상 수정을 하게 됐다. 이게 반복되다 보면 스토리 자체에 흥미를 잃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빅맥송 영상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 [피아노 연주곡 끝내기 도전] 피아노 연습 일주일에 한 곡 프로젝트 책을 사놓고 읽지 않아 먼지 받이가 되기 일수다. 예쁜 공책을 사고 끝까지 써본 기억이 없다. 시작은 어렵지 않은데 마무리를 보는 건 어렵다. 그래서 가장 차근 차근 해낼 수 있는 연주집의 끝을 보려고 한다. 그리고 끝을 볼 때 쯤, 피아노 악보를 보는 속도가 빨라져 있길 기대한다. 목표 : 일주일에 한 개씩 연주 동영상 올리기 [ 진행 상황 CHECKLIST ] (20201112) 한동안 새로운 곡은 연주하지 않고 아는 것만 계속 연주했다. 그러다 10월 중반부터 '너를 태우고'와 '산책', 그리고 '인생의 회전목마'를 연습 중이다. 일주일에 한 곡씩 마스터하는 게 불가능하단 걸 알았다. 그래도 틈틈이 피아노를 연주하려 했던 것과 이 책을 기필코 다 연주해보겠다는 목표는 잃지 않았다. [ 영상들 링크 .. [독후활동] 박사가 사랑한 수식 트레일러 [인터랙티브프로젝트실습] 수업 과제 북 트레일러 (Book Trailer) 제작하기 선정 도서 : 박사가 사랑한 수식 제작 기간 : 2019년 04월 연금술사 플래너 (The Alchemist Planner) [THREEOCTANT] https://www.instagram.com/threeoctant_official/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감정 칵테일 (Emotional-based Cocktail) 1. 감정의 시각화 2. 감정 이론 3. 프로젝트 기획 4. 결과물 5. 느낀점 1. 감정을 시각화하는 것에 대한 고민 시작.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존재하는 다양한 언어적 표현이 때론 그 힘을 다 발휘하지 못하기도 한다. ' 난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었다. 이야기가 가진 힘은 크고, 그 이야기에 시각적, 청각적 요소들이 힘을 실어 시청자와 나눌 대화가 많아지는 매력적인 콘텐츠라고 생각했다. 비슷한 콘텐츠로는 영화나 광고, 뮤직비디오, 뮤지컬 등이 있겠는데, 그 중에서도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었던 이유는 아무리 컴퓨터 그래픽이 발전했다 하더라도 애니메이션으로써 용납되는 표현의 자유가 더 크다고 생각했다. 또, 상업적 의도가 없어 억지로 공감을 유발하지 않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현재는 애니메이션.. 맘마미아 포스터 디자인 (Mamma Mia Poster Design) 학부 과제 중간 과제 : Movie Poster Design 기말 과제 : Movie Secondary Design 선정 영화 : Mamma Mia 선정 이유 : 좋아하는 영화라서 Movie Poster Design 영화 'Mamma Mia'가 사랑받는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ABBA의 노래와 등장하는 캐릭터들, 이 두 요소를 포스터에 담았다. Main Poster Sub Poster / Postcard 1080 * 1920 1920 * 1080 사용 프로그램 디자인 - Adobe Photoshop 디스플레이 - Autodest Maya Movie Secondary Design uvwuvw.tistory.com/4 190000 [맘마미아 카페] 맘마미아 컨셉의 카페 디자인 학부 과제 중간 과제 .. 200522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 독후활동(연금술사 플래너) 200522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 독후활동(연금술사 플래너) 1) 독서의 시작 2) 필사 3) 독후활동 [독서의 시작] 그동안 내가 책과 거리를 두게 됐던 이유는 '책을 읽을 여유가 없어서'였다. 나에게 있어 독서는 '나중에도 할 수 있는 일' 이었고,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다고 고집피워오던 일들은 내게서 독서를 to do list 목록에서 조차 밀어내 버렸다. 하루 일과를 다 마친 후에 부담 없는 마음으로 읽는 것이 책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그 자리 조차 점점 다른 미디어가 차지했다. 아니 사실 그냥 독서의 자리는 존재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이번에 책을 읽어야겠다고 맘을 먹었다. 내 생각들을 전달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가 전공 지식의 부족이라고 자조하여, 학부생 때 전공 필독서였던 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