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소-drawings (57) 썸네일형 리스트형 CREATIONS - 🪑 우울과태풍 (완료) 선택과 버림의 강 1920*1080 / 20231029 [선택 항해] 선택과 버림 위에서 노를 저어 항해하다가 노젓기로 흙탕물이 된 선택과 버림을 바라보면서 잠시 쉰다. 버림은 가라앉고 선택은 수면위로 떠오를테니 뒤돌아 내가 온 길 위를 보며 힘을 얻을 때까지 잠시 쉰다. 20년 9월, 소속 없는 상태로 내 선택의 책임이 유난히 부담스럽게 다가오던 상태의 메모. 그 메모로부터 시작해 만든 짧은 시와 영상. 20220511 언리얼 물 배우고 만들어 본 한 장면. 20231027 옥테인으로 테스트 결론적으로는 선택과 버림을 표현하기 위해 추상적인 오브젝트와 텍스처를 이용해 3D지만 2D 애니메이션 느낌이 나게 표현했다. Only Kids Cafe (완료)어울리지않는주변에서살아남아 https://youtu.be/qDeuYWj2xzE 먹구름의색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나뭇가지사이달빛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생각없는사람에게쌓이는벌점 너무 빨라 보이지 않는 것들 사실 지구의 대기에는 우리의 눈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들이 존재한다. 우리가 그들을 눈으로 식별할 수 없는 이유는 그들이 너무 빠르기 때문이다. 그들은 상대적으로 우리의 속도가 너무 느려 우리를 물체라고 생각한다. 상대적으로 안 보일 정도로 빠른 세계와 멈춘듯이 느린 이 두 세계가 공존하고 있는데, 어떠한 균열이 생겨 순간 포착을 하게 됐다. + 더 생각하기 Gaily House 하 꽤나 길게 적어둔 스토리 종이를 잃어버려서 흥미도 같이 잃어버린 소재다 하...... 그래도 다시 잡아보기 위해 올린다. ☆중요☆ : 첫 장면은 정해짐. 컵에 꽝꽝 얼은 얼음을 넣고 빨간 음료를 넣자 얼음이 빠직 빠직 거리는 소리를 냄. "어휴 저건 언제 없어진대요?" "그러게요 애들 있는 동네에 저런 흉물스러운 게 있다니..." "혹시 그 소문 들으셨어요? " ... "어쩐지... 우리 ㅇㅇ(강아지) 산책할 때마다 항상 저길 보고 짖더라니깐요... 뭐라도 있는 거처럼" 뭔가 엉망진창인, 겉으로 보기엔 더럽고 무서워보여 거부감이 드는 이 집에는 당연하게도 소문이 무성하다. 소문 : 누군가 와서 이 집을 치우기 시작한다. 밤에만 치워서 사람들은 누가 치우는 건지 본 적은 없지만 매 아침마다 조금씩 달라.. 감정과정 이것도 짧게 올라가겠다. PLAYGROUND 내가 암기하는 방법과 함께 작품보다는 short 형식으로 만들 영상. 감정을 또다시 시각화해보는 시간 . 공간에 표현해보는 감정은 입체적이고 자유롭다. 그 기구를 사용할 때의 태도가 고려된 디자인이길 빨간점 오염 강박에서 시작된 이야기였다. 이 소재를 더이상 이야기로 만들 수 없겠다고 생각한 두 계기가 있다. 하나는 내게 오염 강박이 거의 사라졌다. 평생 나를 괴롭혀 내가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감옥 속에서 살 것만 같았는데 감쪽같이 자연치유 됐다. 그래도 그 때를 생각하며 이야기를 풀어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상상을 하면 주기적으로 찾아오던 이 강박을 굳이 불러내버리게 될까봐 조금 두렵다. 두 번째는 코로나가 갑자기 퍼지면서 세균 감염에 대한 불안을 전인류가 갖게 되었다. 내가 표현하고자하는 빨간 점은, 표면적으로는 세균이 맞지만, 그 안에서 (결벽뿐만이 아닌 모든)강박에 대한 공포와 벗어날 수 없다는 허망함, 더 나아가서 개인주의적 삶에 대한 모습까지 담고싶었다. 그래서 내가 명심해야할 것도 두 .. 못전한이야기들이쌓인세상이주는아이러니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생길 수 있다. 대화 상황에서 상대를 위한 하얀거짓말과 같은 옅은 것부터 더이상 말을 전달할 수 없게 된 상대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들처럼 진한 것들도 해당된다. 그런 이야기들이 전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발현된 안도감이나 아쉬움의 감정들을 정리하기 위한 청소부가 있다. 청소부가 일을 탁월히 해낸 덕분에 이야기들은 안도감이든 아쉬움이든 그 어떤 감정을 보이든 그 모습 그대로 평안히 지낼 수 있는 세상이었다. 그 평화에 '의문'이 던져져 파동이 생기고, 그 의문이 청소부에게 닿았을 때 이 세상에 균열이 생기고만다. 로봇 / 투명상자 투명상자 이야기와 로봇 이야기 두 개가 섞였다. 시작은 공평함에서 시작했다. 투명상자는 공평함을 의미한다. 개인이나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공평함이다. 로봇이야기는 나 대신 세상을 살아주는 로봇에 대한 이야기이다. 껍데기만 로봇이라 AI처럼 학습을 할 수 없다. 어찌 됐든 인간이 입력을 해야 출력하는 로봇은 사람과 똑같이 생겼다. 얼핏 봐서는 인간과 로봇을 구분할 수 없다. 그래서 벌어지는 일들이 있다. 빈부격차를 보여줄 수 있는 장면 : 싸움이 생겼는데, 한 쪽은 로봇이었고 다른 쪽은 사람이 아니다. 로봇 쪽은 상대도 로봇일거라 생각하고 더 안일한 마음을 가지고 폭력을 행사한다. 다른 쪽은 상대가 로봇인지 인간인지 구분할 수 없다. 그 그분부터 해야하는 것이 이 로봇세상에서의 빈부격차를 보여주는 특징이다. 작품리스트 (투명상자 / 로봇) 세상 2018.99.99; 99:99 못전한이야기들이쌓인세상이주는아이러니 2018.12.21; 05:01 BIRth FLOOR 2019.99.99; 99:99 빨간점 2019.01.30; 99:99 초능력을가진남자 2019.12.30; 10:06 PLAYGROUND 2019.99.99; 99:99 감정을느끼는방법 2019.99.99; 99:99 Gaily House 2019.99.99; 99:99 ice cream 2020.05.99; 99:99 GEOMETRICIZE HALLUCINATION 2020.05.10; 99:99 컨셉카페 2020.05.10; 99:99 너무빨리날아다녀서안보이는것들 2020.06.99; 99:99 죽고나서의현실적인문제들 2020.06.14; 04:05 생.. (완료) THE WORTHLESS (無用) THE WORTHLESS (無用) 작품 줄거리특별한 전구 A는 결함을 감추기 위해 수많은 포스트잇을 붙여 자신을 화려하게 꾸민다. A는 포스트잇을 주우러 갔다가 다른 밝게 빛나는 전구들과 만나게 되고, 그들 사이에 앉게 된다. 그러나 A의 부러진 필라멘트 때문에 모든 전구들이 꺼지게 되고, 어둠 속에서 A는 자신의 결핍을 고백한다. 작품 소개이 이야기는 자신의 무용함을 감춘 전구의 이야기이다. 밝게 빛나는 다른 전구들은 그저 화려하게만 보이는 고장난 전구와 함께하길 원하지만, 이는 모두의 불이 꺼지는 일을 초래한다. 고장난 전구는 화려하게 연출했고, 반면에 가치 있는 다른 전구들은 평범하게 보여줌으로써 결핍과 존재 가치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모순된 사고를 고민하게 한다. 2022년 02월 말, 카페에서.. 거울 위의 나, 2021 내가 남기는 첫 자화상은 2021년의 나이다. 얼마나 내가 치열하게 고민했는지, 얼마나 삶에 최선을 다했는지 남기기 그리면서 제일 먼저 신경썼던 점은 나의 위치였다. 나와 거울에 비친 나 중 누가 어느 방향을 보게할 지에 대해 신중했다. 이번 년도의 자화상은 한 해를 돌아보며 그린 나였기 때문에 과거의 나를 그린 거긴 하지만, 자화상을 그리기로 한 행위 자체의 목적이 나를 돌이켜봄으로써 앞으로의 나를 더 채우겠다는 것이므로 현재의 나는 시계가 흘러가는 방향을 주시하게 했다. 그리면서 현재의 내가 거울과 거울 속 나로 인해 갇힌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 이런 느낌을 받은 것은 현재의 나의 시점에서 보았기 때문이다. 미래의 나를 의미하는 거울 속 나의 시점에서 본다면 오늘 그린만큼의 내가 내일에서 기다리고 .. [1등] 역전할머니맥주 팬아트 할머니 캐릭터를 꼭 써야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캐릭터가 왕좌에 앉아 우리보다 시선이 높게 있고, 그 주위로 메인 메뉴들이 튀어나오게 구상을 했다. 영화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것처럼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자막 넣을 자리에 공백을 일부러 주었다. 따뜻한 느낌이 있었으면 해서 하얀 연기를 앞 시선에 주었는데 나만 알아보는 것 같다 하하. 이런 느낌의 작업을 해본 적이 없어서, ○ 처음 도전해보는 구도였는데 동그란 느낌이 잘 산 것 같아서 좋다. ○ 워낙 평소에 색깔을 잘 안 써서 걱정을 좀 했는데 전체적으로 튀는 거 없이 귀여운 것 같다. 이런 느낌의 작업을 해본 적이 없어서 다시 그린다면, ▷ 떡볶에 치즈만 흐르는데, 떡볶이 국물도 흐르게 할 것 같다. ▷ 먹태를 안주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 저렇게 빗자루같아졌.. (작성 중) 가제 : 풍선 2021. 11. 27 처음 소재 기록 2021. 12. 04 러프보드 한 장 기록, 제작 방법 생각 - 2분 이내로 제작할 짧은 영상. 스토리는 시같은 문장을 사용함. 음성 없이 BGM과 효과음만으로 끌고감. 풍선 터지는 소리 녹음 재밌을 거 같아 기대 됨. 성격이 보이지 않아도 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디자인은 따로 없을 예정. 디자인적인 고려는 장면 전환의 타이밍이나, 색깔에 집중적으로 하기. 정하지 못한 것은 이야기의 주요 소재인 풍선을 더 특별하게 보이기 위해서 얘만 또렷하게 3D로 뽑아버릴까 고민중이다. 다 2D로 그려버리면 풍선이 너무 약해보일 것 같다. 일단 그려봐야 결정될 것 같다. 까먹지 않기 위한 러프보드 (작성 중) 가제 : 손님 2021년 9월 30일, 샤워하면서 휴대폰에 쓴 이야기. 애정이 많이 가서 캐릭터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제작하려고 아껴뒀다가 손님 캐릭터가 좀 잡혀가는 거 같아서 드디어 올려 놓는다. 2021.12.03 캐릭터들이 가졌으면 하는 디테일들을 잡아봤다. 천진난만하지만 단정한 Kid 캐릭터가 생각보다 빨리 잡혔다. Papa는 저정도로 하면 될까 싶고 Mama는 얼굴부터 안 잡힌다. Papa Mama는 아직 잘 모르겠다. 전신을 잡아 보면서 얼굴 다시 해봐야겠다. BG - MainHouse 러프하게 작업 끝. 작은 교회같은 느낌으로 디자인. 그림연습 [타코작가님 뤼스풱] 코 그리기가 너무 어렵다. 내 코만 그려봐서 그런 것 같다. 그림 그리기 연습을 해야겠다. 예에에엣날에 따라해보려고 팔로우 했던 타코작가님을 드디어!!!! 슨생님으로 모시고 따라 연습 시작-! 사선 측면을 그릴 때 부자연스러웠던 게 견갑골 때문이었나보다. 어깨와 날개 흐름. 발가락 비율 연습이었는데 발등과 발가락뼈? 를 더 자세히 보게 됐다. 대충 뭉개서 그리다보면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들이라 신기했다. 내가 자세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목이 자꾸 거북목처럼 그려진다. 사선 쫙 사선 쫙. 귀가 진짜 찐 어렵네… 너무 가장 귀 스러운 부분만 그려왔나보다. 다른 측면에서 본 귀, 와 진짜 어렵다. 발 뒷면을 그릴 때 저 부분에서 좁아지고 이런 걸 이해하는 그림. 발이랑 손 그릴 때가 제일 재밌다. 지브리 그림은.. Pocket [ROUGH BOARD] [진행 중] Receipt for Words [ 처음 소재 ] 처음 떠올렸을 때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형태 그대로 세부적인 것만 디자인하면 되는 소재였다. [시작] 인간에겐 인간이 만든 것에 대해 마땅한 대가가 요구된다. 모든 사물이 그렇고, 지불할 때 쓰이는 화폐에도 정해진 대가가 있다. 그렇지만 인류가 만든 대표적 산물인 언어에는 딱히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다. 언어적으로 완벽한 평화를 얻기 위해 말에 값을 매기기로 한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설정하여 그곳에서 벌어지는 또 다른 문제들로 현 사회 문제를 풍자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단편으로 제작한다. 생각은 인류가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어세를 매기게 된 세계는 어떨지 대가 없는 상상을 마음껏 펼쳐본다!!! [시나리오] (작성중) PAPERPLANE [Pre-Production] 특정 감정을 일컫는 말에서 그것이 담고있는 감정의 느낌을 빼면 어떤 모습만 남을지에 대해 고민을 했다. 가장 흔한 감정, '불행'을 선택해서 생각해봤다. 내가 느낀 불행은 '아니면 행복' 정도였다. 있다고 해서 우울만큼 힘들지 않고, 그래도 없으면 더 좋은 정도였다. 이 불행을 감정없이 설명하기 위한 이미지를 고민했고, 흔히 불행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분위기와는 반대되는 이미지가 떠올랐다. 학창시절, 학교에 가려면 육교를 건너야했다. 차들이 쌩쌩 달리는 육교 위를 건널 때면, 짧은 순간에 마음이 시원하게 트인다. 공간 배경은 그 육교. 인물은 퇴근하고 집에 가다가 육교를 오르는 사람이다. 터벅 터벅 육교를 올라가는데 ..... (여기 써야 돼) 2020년 03월 08일 - .. 나만의 크레파스 만들기 첫 시도는 실패였다. 감으로 때려 넣었는데 원하는 색이 아니었다. 검정색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색을 이용하면 된다고 했다. 두 번째 시도는 성공했다! 영상기록. https://youtu.be/sfVwSPs9_zQ [Illustration Series] (그리는 중) MOVIES [Million Dollar Baby] 이전 1 2 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