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항해]
선택과 버림 위에서 노를 저어 항해하다가
노젓기로 흙탕물이 된 선택과 버림을 바라보면서 잠시 쉰다.
버림은 가라앉고 선택은 수면위로 떠오를테니
뒤돌아 내가 온 길 위를 보며 힘을 얻을 때까지 잠시 쉰다.
20년 9월, 소속 없는 상태로 내 선택의 책임이 유난히 부담스럽게 다가오던 상태의 메모.
그 메모로부터 시작해 만든 짧은 시와 영상.

20220511 언리얼 물 배우고 만들어 본 한 장면.
20231027 옥테인으로 테스트
결론적으로는
선택과 버림을 표현하기 위해 추상적인 오브젝트와 텍스처를 이용해
3D지만 2D 애니메이션 느낌이 나게 표현했다.
'공작소-drawings > Phras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 2022.04.14 |
---|---|
우울과태풍 (0) | 2022.03.25 |
(완료)어울리지않는주변에서살아남아 (0) | 2022.03.25 |
먹구름의색 (0) | 2022.03.25 |
나뭇가지사이달빛 (0) | 2022.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