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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소-drawings/Stories

Gaily House

하 꽤나 길게 적어둔 스토리 종이를 잃어버려서 흥미도 같이 잃어버린 소재다 하...... 그래도 다시 잡아보기 위해 올린다. 

 

☆중요☆ : 첫 장면은 정해짐.

컵에 꽝꽝 얼은 얼음을 넣고 빨간 음료를 넣자 얼음이 빠직 빠직 거리는 소리를 냄.

"어휴 저건 언제 없어진대요?" 

"그러게요 애들 있는 동네에 저런 흉물스러운 게 있다니..."

"혹시 그 소문 들으셨어요? " ... 

"어쩐지... 우리 ㅇㅇ(강아지) 산책할 때마다 항상 저길 보고 짖더라니깐요... 뭐라도 있는 거처럼"

 

뭔가 엉망진창인, 겉으로 보기엔 더럽고 무서워보여 거부감이 드는 이 집에는 당연하게도 소문이 무성하다.

 

소문 : 

 

누군가 와서 이 집을 치우기 시작한다. 

밤에만 치워서 사람들은 누가 치우는 건지 본 적은 없지만 

매 아침마다 조금씩 달라져있는 걸 확인한다.

 

이 마을에 살고있는 평범보다는 못한 정도의 가정. 내의 첫째

착실하고, 흠 잡을데 없이 학교생활도 잘하고 가족도 잘 챙기는 모범적인 모습.

 

자꾸 마을의 아이들이 한참을 사라졌다가 나타난다.

 

갈등1) 마을 사람들과 소녀와의 갈등 

갈등2) 소녀와 소녀 부모와의 갈등 (갈등1과 같은 목적 집 철거)

갈등3) (소년)조력자와의 갈등 

 

갈등은 대부분 해결된다. 

하지만 소녀는 떠난다.

아이들은 소녀와 게일리하우스에서 놀던 기억으로 

자기 주도적이고 활기차게 놀 수 있게 됐다.

 

소년은 떠난 소녀를 복잡한 감정으로 기억한다.

그럼에도 복잡한 감정들은 

소녀가 어디서든 잘할 거라는 믿음과 

그녀의 행복을 바라는 긍정적인 감정으로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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