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꽤나 길게 적어둔 스토리 종이를 잃어버려서 흥미도 같이 잃어버린 소재다 하...... 그래도 다시 잡아보기 위해 올린다.
☆중요☆ : 첫 장면은 정해짐.
컵에 꽝꽝 얼은 얼음을 넣고 빨간 음료를 넣자 얼음이 빠직 빠직 거리는 소리를 냄.
"어휴 저건 언제 없어진대요?"
"그러게요 애들 있는 동네에 저런 흉물스러운 게 있다니..."
"혹시 그 소문 들으셨어요? " ...
"어쩐지... 우리 ㅇㅇ(강아지) 산책할 때마다 항상 저길 보고 짖더라니깐요... 뭐라도 있는 거처럼"
뭔가 엉망진창인, 겉으로 보기엔 더럽고 무서워보여 거부감이 드는 이 집에는 당연하게도 소문이 무성하다.
소문 :
누군가 와서 이 집을 치우기 시작한다.
밤에만 치워서 사람들은 누가 치우는 건지 본 적은 없지만
매 아침마다 조금씩 달라져있는 걸 확인한다.
이 마을에 살고있는 평범보다는 못한 정도의 가정. 내의 첫째
착실하고, 흠 잡을데 없이 학교생활도 잘하고 가족도 잘 챙기는 모범적인 모습.
자꾸 마을의 아이들이 한참을 사라졌다가 나타난다.
갈등1) 마을 사람들과 소녀와의 갈등
갈등2) 소녀와 소녀 부모와의 갈등 (갈등1과 같은 목적 집 철거)
갈등3) (소년)조력자와의 갈등
갈등은 대부분 해결된다.
하지만 소녀는 떠난다.
아이들은 소녀와 게일리하우스에서 놀던 기억으로
자기 주도적이고 활기차게 놀 수 있게 됐다.
소년은 떠난 소녀를 복잡한 감정으로 기억한다.
그럼에도 복잡한 감정들은
소녀가 어디서든 잘할 거라는 믿음과
그녀의 행복을 바라는 긍정적인 감정으로 수렴한다.
'공작소-drawings > St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없는사람에게쌓이는벌점 (0) | 2022.03.25 |
---|---|
너무 빨라 보이지 않는 것들 (0) | 2022.03.25 |
PLAYGROUND (0) | 2022.03.25 |
빨간점 (0) | 2022.03.25 |
못전한이야기들이쌓인세상이주는아이러니 (0) | 2022.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