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분위기를 밝게 바꾸면서 암막커튼을 뗀 자리에 커튼을 달기로 했다.
페인트다 뭐다 돈을 많이 쓴 탓에 커튼에 돈을 쓰고싶지 않았다.
그러다 친구 어머님께서 선물로 주신 천이 있던 게 생각나서 커튼으로 만들었다.
만들었다고 하기도 뭐하게 재단하고
(오버로크 대신) 두 번 접어서 박고 끝냈다.
다이소 커튼링을 걸어서 매달았다.
너무 구겨져서 한 번 빨아야하는데 귀찮아서 아직도 못 빨았다.
한 2주일 정도 지난 지금도 여전히 구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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